 


혼수 보러 예비신랑과 쇼핑하다가 백화점에서 꼰비비아 브랜드를 처음 알게 됐어요~ 가죽 소파는 죽어도 싫다는 신랑, 하지만 패브릭 소파는 어느 브랜드를 가도 예쁜 게 별로 없더라구요. 그런데 우리 신랑과 제 눈에 쏙 들어온 꼰비비아!
사실, 처음엔 TV는 자고로 누워서 봐야 한다는 신랑의 지론에 따라 애쉬로드 소파와 침대 소파를 마음에 두고 있었는데, 실제 꼰비비아 매장에 가선 마음이 싹~ 바뀌었어요!
혼수 가구를 대부분 물푸레 나무로 맞춰서 내추럴한 느낌을 원했는데 딱 어울리는 소파가 거기 있더라구요. 바로 바리 소파였어요!! 어쩜 콤팩트한 디자인이 그리도 예쁜지!! ^0^ 아이보리보는 때 탈까봐 신경이 쓰여서 헤리블랙으로 골랐는데 좀 더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이 들어서 더 좋답니다!! 신랑이 꼰비비아 천이 좋다고 쿠션도 모조리 요기서 구입했답니다. (무조건 예쁜 것만 고집하는 울 신랑 ㅋㅋㅋ) 특히 전 하늘색이랑 갈색이랑 섞인 저 쿠션을 너무너무너무 좋아한답니다~~~!!
꼰비비아는 좋은 게 맞춤 식으로 나온다는 거에요. 소파 나무 색깔이 마음에 안 들어서 좀 더 다크한 오크색으로 바꿨는데, 그러길 잘한 것 같아요. 소파와 어울리는 러그도 사고!! (털 많은 러그는 털이 막 날리고 별론데 요건 그럴 리도 없고 미끄럼 방지도 돼 있어서 좋아요~~)
인터넷으로 커튼 사이트도 몇 개 봤었는데, 눈으로 직접 본 게 아니라서 꼼꼼한 제 성격엔 덜컥 사기가 좀 겁나서 커튼도 골라봤는데 린넨 100% 라서 더 고급스러워 보이고 (커튼 사이트 대부분은 린넨 천이라 해도 린넨코튼이에요. 린넨이 50% 정도만 섞인 것) 무엇보다 특히 색감이 참~~ 예쁘답니다!! ^0^ 거실에는 블루와 베이지, 안방엔 옐로와 얇은 속커튼을 배치했어요~
아, 이래 놓고 보니 거실과 침실은 패브릭은 거의 꼰비비아로 완성한 것 같네요. 예쁜 신혼집을 꾸밀 수 있도록 도와준 꼰비비아, Thank you!!
|